12·3 비상계엄 사태 여파로 연기됐던 제4차 한미 핵협의그룹(NCG) 회의가 현지시간 10일 미국 워싱턴 DC에서 개최됐습니다. 정부 관계자는 양측 수석대표인 조창래 국방부 국방정책실장과 미 국방부 카라 애버크롬비 ...
지난달 흑해에서 발생한 유조선 사고로 인한 새로운 기름 유출 사례가 발견됐다고 러시아 당국이 밝혔습니다. 현지시간 10일 타스 통신에 따르면 흑해 기름 유출 수습 과정을 알리는 러시아 크라스노다르 운영본부는 이날 텔레그램에서 ...
절정에 이른 한파는 오늘 아침까지 이어지겠지만, 낮부터 기온이 영상으로 올라가는 등 조금씩 누그러지겠습니다. 오늘(11일)은 전국은 대체로 맑은 가운데, 오후부터 구름이 많아지겠습니다. 전라남북도와 충남 일대 서해안 지역과 제주도에는 구름이 많겠고, 가끔 눈 또는 비가 내리겠습니다. 오늘 아침 기온은 전국적으로 영하 18도에서 영하 2도로 어제(10일)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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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는 내년 의대 정원도 원점에서 논의할 수 있다며 한발 물러섰습니다. 하지만 의료계는 아직 이렇다 할 입장을 내지 않고 있습니다.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은 사회 분야 장관들을 모아놓고 의료 공백 사태에 대해 입을 열었습니다 ...
현재 네 가지 호흡기 질환이 동시에 유행하고 있는데요. 우선 독감이 전파 속도가 가장 빠릅니다. 올해 첫째 주, 독감 의심 환자가 천 명당 99.8명으로 4주 전보다 13배 넘게 늘었습니다. 8년 만에 최고 수준입니다.
독감 환자가 4주 전보다 13배 이상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다른 호흡기 질환들도 동시에 유행할 수 있어서 각별한 위생 관리가 요구됩니다. 독감 환자 수가 1주일 전보다 1.4배, 4주 전보다는 13.7배 급증한 것으로 ...
앞서 대통령 관저 인근 상황 전해드렸는데요. 탄핵 찬반 집회가 끊임없이 이어지며 한남동 주민과 상인들이 큰 불편을 겪고 있습니다. 넘쳐나는 쓰레기와 소음으로 고통받는 이들의 일상, 고아름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대통령 관저 ...
미국의 대통령 당선인 트럼프는 외교적으로 직면한 모든 문제에 '관세'를 들고 나오고 있습니다. 선거 운동 시절부터 중국엔 60% 이상의 관세를, 다른 나라에도 10~20%의 관세를 부과하겠다고 주장해 왔습니다. 당선된 이후 ...
불에 탄 집의 모습이 믿기지 않는 듯, 계속해 눈물을 훔칩니다. 형체를 알아볼 수 없을 정도로 타버린 집 앞에서 마지막 기록을 남깁니다. 돌풍을 타고 계속 번지는 산불은 이 일대 시민들의 터전을 앗아갔습니다. CNN은 LA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