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추가경정예산안을 망설일 때가 아니"라며 "신속하게 추경을 준비해 주길 바란다"고 촉구했습니다. 이 대표는 당 최고위원회의에서 "정부가 '추경할 테니 야당이 도와주십시오'라고 말해도 부족할 판에, ...
하얼빈 동계아시안게임에 나선 남자 아이스하키 대표팀이 홈팀 중국에 6대 5 대역전승을 거두고 첫 경기를 따냈습니다. 대표팀은 어제 하얼빈에서 열린 대회 남자 조별예선 A조 중국전에서 2피리어드 한때 1대 4까지 뒤지다 ...
홍장원 전 국정원 1차장이 대통령 탄핵 심판 5차 변론에 증인으로 나와 계엄 당시 정치인 체포조가 운용됐다는 의혹을 윤 대통령 면전에서 재확인했습니다. 윤석열 대통령 탄핵심판 변론에 증인으로 출석한 홍장원 전 국정원 1차장은 ...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이스라엘과 하마스가 싸우다 휴전에 합의한 가자지구를 미국이 관리하는 구상을 밝혔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현지시간 4일 백악관에서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와 회담한 뒤 열린 기자회견에서 가자지구의 팔레스타인 ...
권성동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자신의 공직선거법 위반 사건 2심 재판부에 위헌법률심판 제청을 신청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향해 "자신의 재판을 무한 지연하고, 그 틈에 조기 대선이 있으면 선거로 죄악을 덮어버리겠다는 ...
밀반입한 원료로 국내에서 임시 마약을 제조한 뒤 유통한 20대 외국인 남성이 구속돼 검찰로 넘겨졌습니다. 서울강남경찰서에 따르면, 도미니카 국적인 이 남성은 마약류에 준하는 임시 마약 '러쉬'의 원료를 화장품처럼 꾸며 ...
비상계엄을 사전에 모의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노상원 전 정보사령관이 자주 찾았다는 무속인, 비단아씨도 어제 국회에 나왔습니다. 노 씨가 군인들의 사진을 보여주며 '뭔가 함께할 때 끝까지 따라올 수 있는지' 등을 물었다고 ...
한편 탄핵심판 변론에서 윤 대통령은 지난 12월 3일, "실제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았다"며 계엄 해제 의결 저지 의혹을 또다시 부인했습니다. 그러나 검찰 조사 결과는 다릅니다. 국회의원들의 계엄 해제 의결을 저지하는데 윤 ...
어제 열린 '내란 국정조사 특위 2차 청문회'에서, 비상계엄 전날, 노상원 전 국군정보사령관, 즉 민간인에게 비화폰을 지급했다는 의혹이 제기됐습니다. 노 씨에게 비화폰을 준 것으로 의심받는 인물은 대통령 경호처 김성훈 ...
어제 심판에선 윤 대통령과 홍 전 차장이 계엄 당일 통화한 기록도 공개됐습니다. 윤 대통령은 격려 차원의 전화였고, 계엄과는 무관하다는 주장을 폈는데요. 홍 전 차장은 "수방사, 특전사가 난리를 치는 시점에 계엄과 상관 없이 ...
경기 양평군 단독주택에서 방화로 추정되는 불이 나 40대 부부가 숨졌습니다. 국립한글박물관 화재는 용접 작업 중 불티가 튀면서 불이 난 것으로 보인다는 감식 결과가 나왔습니다. 건물을 향해 물을 연신 뿌려댑니다. 어제 오후 ...
서부지법 폭동 당시 법원 유리창을 부순 이른바 '녹색 점퍼남'과, MBC 취재진을 폭행한 남성 등 2명이 어제저녁 구속됐습니다. 경찰은 전광훈 목사의 사랑제일교회 특임전도사가 폭동에 개입한 사실을 확인해서 추가로 체포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