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내년 의대 정원도 원점에서 논의할 수 있다며 한발 물러섰습니다. 하지만 의료계는 아직 이렇다 할 입장을 내지 않고 있습니다.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은 사회 분야 장관들을 모아놓고 의료 공백 사태에 대해 입을 열었습니다 ...

앞서 대통령 관저 인근 상황 전해드렸는데요. 탄핵 찬반 집회가 끊임없이 이어지며 한남동 주민과 상인들이 큰 불편을 겪고 있습니다. 넘쳐나는 쓰레기와 소음으로 고통받는 이들의 일상, 고아름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대통령 관저 ...

현재 네 가지 호흡기 질환이 동시에 유행하고 있는데요. 우선 독감이 전파 속도가 가장 빠릅니다. 올해 첫째 주, 독감 의심 환자가 천 명당 99.8명으로 4주 전보다 13배 넘게 늘었습니다. 8년 만에 최고 수준입니다.

미국이 북한과 중국 위협에 맞서 일본 오키나와 가데나 공군기지에 최첨단 4, 5세대 전투기 F-22, F-35 등을 배치하고 있다고 뉴스위크가 현지시각 9일 보도했습니다. 알리 스토머 미 공군 18비행단 대변인은 현재 가데나 ...

인구 감소 여파로 지난해 일본 대학들이 모집 정원보다 1만 명 넘게 입학자를 채우지 못했다고 요미우리신문이 오늘(10일) 보도했습니다. 문부과학성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일본 전국 대학 모집 정원은 62만5천188명이었으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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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내 아파트 분양 전망 지수가 이달(1월) 들어 하락했습니다. 주택산업연구원의 '아파트 분양 전망 지수'를 보면, 이달(1월) 강원도의 아파트 분양 전망은 75로, 지난달(12월)보다 5포인트 떨어졌습니다. 주택산업연구원은 지난해 8월 말 이후 대폭 강화된 주택담보대출 규제와 경기 악화 전망, 최근 촉발된 탄핵 정국에 따른 불안 심리 등으로 지방의 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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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하권의 강추위 속에 생계를 위해 종일 밖에서 일해야 하는 이들이 적지 않습니다. 특히 오토바이를 타고 온몸으로 한파에 맞서면서 여기저기 오가는 배달 기사들의 고충이 큰데요. 그 실태를 이자현 기자가 동행 취재했습니다. 기온이 영하 10도까지 떨어진 추운 날씨. 주문을 받은 배달 기사가 거리로 나섭니다. 방한용품으로 온몸을 중무장하고 옷을 겹겹이 껴입었지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