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연고지 이전 이력으로 숙적이 된 서울과 안양이 프로축구 1부 리그에서 만났습니다. 안양의 창단 첫 1부 승격으로 12년 만에 이뤄진 리그 맞대결이었는데, 결국 웃은 팀은 서울이었습니다. 장동욱 기자입니다.
[앵커] 직접 적은 손편지를 우체통에 넣어 보내본 일, 언제가 마지막이었는지 기억 나시는지요. 인터넷의 발달로 부쩍 쓰임새가 줄어든 우체통이 변하고 있습니다. 오래된 약이나 다 쓴 커피캡슐도 우체통에 넣으면 된다는데, 신유만 기자가 소개합니다.
[앵커] 젊은 엄마들 사이에서 인기를 얻던 한 명품 패딩이 패러디 영상 하나로 역풍을 맞았습니다. 자녀 사교육에 열심인 '대치맘'을 패러디 한 인물이 이 패딩을 입고 영상에 등장하자, 많은 여성들이 해당 브랜드 패딩을 ...
[앵커] 중국산AI 딥시크의 개인정보 유출 논란을 계기로 중국산 IT 제품에 대한 보안 우려가 그 어느때 보다 높아지고 있습니다. 로봇청소기부터 전기차까지, 모두 개인 정보와 촬영장비를 사용하다 보니 불안할 수 밖에 없습니다 ...
[앵커] 국방부가 군 복무를 앞둔 사직 전공의들을 4년간 순차적으로 입영시키겠다고 하자 의료계가 반발하고 있습니다. 전공의들은 국방부 앞에서 항의 집회를 열고 “입영 시기 결정권을 보장하라”고 요구했습니다. 송민선 기자입니다 ...
[앵커] 어젯밤 경기 고양의 한 음식점에서 60대 여성이 흉기에 찔려 숨졌습니다. 경찰은 숨진 여성 옆에 있던 50대 여성을 유력한 용의자로 보고 수사하고 있습니다. 고승연 기자입니다.
[앵커] 충남과 호남을 제외한 동쪽 지역에 대부분 건조특보가 내려져 있습니다. 어젯밤 강원도 정선에서 난 산불로 축구장 42개 넓이의 산림이 타고 18시간 만인 오늘 낮에서야 불길이 잡혔습니다. 춥고 건조한 날씨가 이어지며 ...
[앵커] 올해 수교 60주년을 맞아 한국과 일본이 다양한 행사를 진행 중인데, 영토 관련한 양국 간 갈등은 계속되고 있습니다. 일본이 오늘 '독도의 날' 행사를 열고 독도가 일본 땅이라는 억지 주장을 되풀이하자, 우리 정부는 ...
[앵커] 우크라이나 군 당국이 북한군 포로가 원한다면 한국으로 송환할 수 있다는 입장을 처음으로 밝혔습니다. 우리나라와 우크라이나 정부 모두 송환에 긍정적인 건데, 실제 포로들의 한국행이 성사되기 위해선 남아있는 변수도 ...
탄핵심판 막바지 정국 속 정치권 움직임도 활발해졌습니다. 분주해진 여야 내부 상황, 정치부 장세희 기자와 짚어보겠습니다. 오늘 정치권 리포트만 봐도 여당은 탄핵심판에 집중하고 야당은 '우클릭'이라 불리는 중도 확장 전략에 나선 모습인데, 이재명 대표의 움직임이 확실히 빠르고 과감해진 분위기네요. 네, 여당과 달리 민주당은 조기대선을 기정사실화하고 있기 때문 ...
[앵커] 대통령은 군 통수권자로, 해마다 각 군의 사관학교 졸업식과 임관식을 주관해왔죠. 올해는 육군사관학교 순번이란 얘기가 많았는데, 최상목 권한대행이 육사 임관식은 가지 않기로 결정한 것으로 취재됐습니다. 육사 출신들이 대거 계엄 사태에 휘말린 정국 상황을 감안한 조치로 풀이되는데, 차정승 기자가 단독 보도합니다.
[앵커] 이재명 대표의 이른바 '우클릭' 행보 이후 중도층 지지율이 올라간 민주당은 고무된 모습입니다. '세수 펑크'를 지적하며 여권의 감세론을 공격해오다 어느 순간부터는 감세 정책을 연달아 꺼내들고 있는데, 당내에서도 여러 말들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이어서 야당 상황을 최원국 기자가 보도합니다.
Some results have been hidden because they may be inaccessible to you
Show inaccessible resul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