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태열 외교부장관은 남아프리카공화국에서 열린 주요 20개국(G20) 회의에서 러시아 외무장관을 옆에 두고 러·북 간 군사협력이 불법이라고 비판하며 유감을 표했다. 조 장관 바로 옆자리에 앉은 세르게이 라브로프 러시아 외무장관은 이를 묵묵히 듣고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